
지난 일요일 장마가 끝날무렵 이영화를 보았다.
장마와 함께 시작된 6주간의 기적.
시공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흔해빠진 주제를 선택한
이 영화는 흔해빠진 주제를 산뜻하게 풀어놓은
아주 깔끔한 영화이다.
억지로 눈물을 강요하지도 않고, 사랑을 교훈적으로 말하는 영화도 아닌 이 영화는 잔잔하게 시작된 그들의 사랑처럼
잔잔하게 나의 맘에 감동을 놓고 가버렸다.
매년 비의 계절이 오면 생각이 날것같다.
장마와 함께 끝나버린 나의 기억과 함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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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깔끔한 영화이다.
2012/05/16 12:05 [ Permalink : Modify/Delete : Reply ]